'Core of Life'

나뭇잎은 우리의 손이 우리를 위해 일하는 것처럼 태양의 에너지를 포착하고 음식으로 전환함으로써 나무의 '손' 역할을 합니다. 이렇듯 나뭇잎의 역할에 영감을 받아 여러 손이 모여 하나의 생명을 유지하는 응집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됐습니다. 생명을 상징하는 자연물의 텍스처를 들여다 보며 그 자체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대해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스토리를 통해 'Double Leaf Bag' = '덥리백'이 탄생됐습니다. 

'Double Leaf Bag'

나뭇잎의 형태와 질감에서 영감을 받은 가방으로 자카드 원단의 은은한 텍스처와 비대칭 곡선이 특징입니다.

나뭇잎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름다운 곡선의 형태와 유기적인 텍스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에서 영감을 받아 일상에서 은은하게 스며들어 자연스럽게 들 수 있는 가방을 디자인했습니다. 형태와 질감에 중점을 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덥리백'이 탄생되었습니다.

실사용시, 가볍게 들 수 있는 편안함에 초점을 두어 데일리백으로 손색이 없는 가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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